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사랑나눔행사 개최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는 8개 업체(못생긴 돼지, 추대감 남원추어탕, 푸르밀, 장수해물, 썬팅명가, 경안통신, 건이네, 타이어 매니아)로 구성된 ‘안동우리상인회’의 후원으로 안동시에 거주하는 재가 지적장애인들에게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지부는 안동시에 거주하는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완전한 사회참여를 보장하고자 2003년 3월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지적발달장애인 및 그의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자립생활프로그램을 제공해 자기결정능력과 자립생활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참여확대지원을 통한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추대감 남원추어탕’를 비롯한 6개 업체로 구성된 ‘안동우리상인회’ 또한 평소에 지적장애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모으던 중 안동시에 거주하는 재가 지적장애인들의 상당수가 기초생활수급권자이거나 독거인이 많은 사실을 발견하고 ‘이들에게 제대로 된 식사 한 끼라도 대접하자’라고 생각되어 2018년 5월 16일(수)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 나눔 행사로 30명 지적장애인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식사제공을 해 오고 있으며, 2018년 마지막으로 실시된 ‘사랑나눔행사’의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일시: 2018년 11월 27일(화) 17:00~
○장소: 남원추어탕(안동시 경북대로 649-9)
○대상: 안동시 재가지적장애인
이런 교류를 통하여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더불어 살아가는 진정한 사회통합과 사기진작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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