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람의 김장 나눔
안동시와 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1월 23일(금) 오후 1시30분 복지관 대강당에서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버무림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김장나눔 “다함께 버무림”」 행사는 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 담그며 선조들의 지혜를 배우고, 함께하며 여러 나라, 다른 결혼이민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날 버무린 김장김치 400포기는 행사장을 찾은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된다. 또 나머지는 행사장을 찾지 못한 소외 계층에게 전달해 올겨울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의 전통행사인 김장을 통하여 우리의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서로 소통하며 소외 계층을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지역 다문화가정과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한국의 대표 겨울 음식 김장담그기를 통하여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안동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한다.
- 개 요 -
◆ 일 시 : 2018년 11월 23일(금) 13:30 ~ 15:00
◆ 장 소 :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대강당
◆ 내 용 : 사랑의 김장나누기 / 김장 버무림
◆ 참가자 :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봉사자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