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 동안동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로 ‘안전지킴e' 봉사활동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8-11-15 09:40

○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출)은 11월 14일 수요일, 동안동 로타리클럽(회장 남시태)과 함께 안동시 예안면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강*창 님의 노후주택을 개보수 해주는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는 동안동 로타리클럽이 경북북부보훈지청과 고령 독거 보훈가족 안전지킴e 1:1 결연 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안전지킴e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기존 실외 재래식 화장실 사용을 불편해 하고 있어 이를 해소해 드리고자 추진되었다. 추운 겨울 실내에서 편하게 화장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세식 변기를 설치하고 현대식 시설로 새롭게 마련해 드린 것이다. 이에 더해 오래 손보지 못한 실내 도배 ? 장판 공사도 실시했다.
 ○ 이날 진행된 준공식에서 김상출 지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관심을 잊지않고, 6.25 전쟁의 위기속에서 용감하게 나라를 지켜내신 유공자분께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후원해주신 동안동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이번 집수리 지원을 받게 된 참전유공자께서는 “도배도 하고 장판도 새로 놓으니 새집 같네. 무엇보다 화장실을 이렇게 쓰기 편하게 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라며 기뻐하셨다.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방안을 마련하고,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따뜻한 보훈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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