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8-10-26 09:02
 안동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된 와룡면 주하리 경로당에서 치매보듬마을 어르신과 안동과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 행사를 10월 26일(금) 오후 2시30분부터 개최한다.
  이날 치매보듬마을 어르신들과 학생들의 1대 1일로 만나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를 떨쳐버릴 수 있도록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마스크팩, 메이크업, 네일아트, 손마사지 등 보듬 손길을 전한다.
  또 혼례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어 “연지곤지 찍고 시집가던 날”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의 전문 사회자와 1대 1일 프러포즈, 둘이서 함께 미션 등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서로에 대한 친밀감을 더해주며 사회적 가족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을 딛는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사회적 가족과 이웃의 돌봄으로 서로 안부를 묻고 친밀 관계를 유지하면서 치매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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