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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10월 23일(화) 오전 11시 두리원 웨딩홀 4층 연회장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사랑의 어르신섬기기 결연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매년 10월 노인의 달을 맞이해 안동시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24개 읍면동에서 가족 없이 혼자 지내는 홀몸어르신 120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새마을며느리봉사대 50명과 홀몸 어르신들은 자매 결연을 맺고 함께 식사를 하며 적적함을 달래 드리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한다.
  또한, 기념품 증정과 어르신 노래자랑, 이해숙 전통민요 공연팀의 민요, 창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마련해 참석한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예정이다.
  최연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10월이면 우리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며느리봉사대와 어르신섬기기 결연행사를 하고 있다.”며 “이 자리가 경로효친 사상 실천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