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곡부시 제일중학교 수학여행단 안동 방문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8-10-04 09:12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국외 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곡부 제일중학교 수학여행단 학생들의 안동방문에 맞춰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해 안동전통문화 홍보에 나선다.
  10월 4일(목) 중국 곡부 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23명은 오후 1시에 하회마을 입장을 시작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 관람과 탈춤 따라 배우기 체험 후, 유교랜드를 둘러보고 예움터에서 한국의 전통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본다. 저녁에는 안동의 특화음식인 ‘안동찜닭’을 맛보고 낙동강음악분수 관람을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일정이다.
  중국 곡부 제일중학교의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 축제장 관람 및 체험을 통해 한층 더 깊이 있는 안동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를 위한 ‘외국 수학여행단 유치 지원 사업’은 5월 베트남 탄띤중등학교를 시작으로 8월 대만 영재고등학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안동의 문화체험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한국을 찾을 잠재 고객인 학생들과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안동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내의 다양한 국제 교류 시 안동 문화를 체험하고 안동 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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