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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 및 시민들의 편의 제공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석맞이 공공시설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 맞이 친절서비스 추진 △재난 취약시설 일제점검 △교통약자 및 주차장 특별대책 △쾌적한 시설을 위한 특별 환경정비 추진 △연휴기간 직원 근무기강 확립 등 공공시설 운영 중점 분야를 선정해 세부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노상 주차장과 옥동 공영주차장, 터미널 공영주차장은 연휴기간 대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지역 내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부름콜)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24시간 상시 운영해 교통약자 이동불편을 해소한다.
  또한, 연휴기간을 맞아 체육 및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을 위해 안동체육관, 안동볼링장은 추석 당일(24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하고, 휴양시설 중 계명산휴양림과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은 성묘객을 위해 연휴기간 중 무휴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장사문화공원은 추석 당일(24일) 화장을 휴장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 운영하며,  귀성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학가산온천은 하계휴장 기간 동안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와 함께 보다 쾌적한 입욕환경 제공을 위해 재개장해 연휴기간 상시 고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연휴기간 시민들이 쓰고 버리는 생활 하폐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비상 대기조 편성과 시설 안전점검, 비상연락체계 가동으로 완벽한 수질관리와 맑고 깨끗한 하폐수의 강변 방류를 추진한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분야별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과 시민이 행복한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과 긴급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체계를 갖추어, 앞으로도 지역 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보다 나은 행복안동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