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한가위 행복나눔-Happy rice day”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에 걸쳐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지원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한가위 행복나눔-Happy rice day” 행사를 실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동시가 후원하고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본 행사는 경제적·사회적으로 고립된 소외계층 지역민에게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이웃의 정을 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공동체 의식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역주민들과 어린이집 아동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본 행사에 함께 참여 하였으며, 지역의 유관기관들도 협력하여 주었다. 성금전달식, 오색송편빚기, 명절키드 물품포장, 쌀모아나눔이 진행되었다. 빚은 송편과 꾸민 선물들은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양일에 걸쳐 250세대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하며 정을 나누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음을 전했다.
▶협력기관(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나눔봉사단), 공공기관(한전KPS예천양수사업소, 국민연금관리공단 안동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한국철도공사 안동 전기·신호제어사업소,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한국남부발전(주)안동발전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 남부지방산림청), 사회복지기관(안동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동지역아동센터, 안동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후원기관(안동 라온치과병원, 하이트진로, 상지어린이집)
행사를 총괄한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정철환 관장은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따스한 인심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온정을 전하는 것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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