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역특화사업”추진
안동 송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 송하를 만들기 위해 ‘민 주도의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지역특화사업은 총 11개로 지역특성(인구분포?주거환경?변화추이) 분석과 주민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관 주도의 제도적?획일적 복지서비스 제공에서 별도로 민과 관이 협력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공동체의식을 회복하기 위한 민 주도의 복지사업이다.
△행복보금자리 지원 사업(취약계층 집수리), △사랑 나눔 가게 현판 지원 사업(38개소), △보듬이의 날(독거노인 돌봄 및 지역복지자원 연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주민 상시이용시설 활용 건강?복지정보 제공 및 맞춤형 상담 실시), △찾아가는 복지상담부스(저소득 다중이용 시설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취약계층 안전 및 주거편의 시설물 설치 지원 사업(방충망?전기리모컨?가스타이머?LED 수리 및 설치), △사랑의 이불빨래서비스, △사랑 나눔 가정 캠페인 등의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에 총 59개의 지역 사업체 및 기관?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의 효과로 볼 수 있다. 송하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은 민간 참여 확대와 함께 취약계층 일제조사, 방문교육과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김재국 민간위원장은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송하 만들기에 동 협의체 위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정환 송하동장(공공위원장)도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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