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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소희)는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안동시여성복지회관 3층 교육실에서 교육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6기 시민카운슬러대학을 개강한다.
  시민카운슬러대학은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를 준전문가로 양성하는 첫 관문으로 청소년상담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들이 참여한다.
  매년 신규 상담자원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금까지 250여 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카운슬러대학 수료 후 상담 심화교육, 집단 프로그램 등을 거쳐 늘어나는 청소년상담수요와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게 된다.
  교육은 기본상담이론, 성격검사 등 7개 과목으로 진행되며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2회~3회, 10:00~12:00에 7회기 총 1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90%이상 수강하면 수료증이 발급되며 이후 후속교육을 거쳐 다방면의 청소년상담 활동과 봉사자로서 역량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신청자는 상담전공, 교사, 부모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로 이뤄져 교육에 대한 열의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도와 청소년 문제에 함께 대응,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