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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김영숙)는 5월 4일에 열리는 안동경안여자고등학교의 ‘VIVA 경안축제’ 참가하여 성폭력 예방 및 성매매 예방 교육 부스와 이동형성교육버스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성폭력 및 성매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학교의 요청으로 매년 학교 축제기간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참가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재교육 요청으로 올해도 진행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투운동으로 청소년들의 성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소년 성폭력과 성매매와 관련하여 다양한 사례와 체험학습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벌어 질 수 있는 청소년 성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성매매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또한, 경상북도내에 유일한 이동형 청소년성문화센터 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는 교실을 벗어난 새로운 공간에서 전문강사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교육교구와 영상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성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이 밖에도 경북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에는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천적이고 체험중심적인 성교육을 대상별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성문화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세대인 청소년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청각적 형태의 성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는 ‘찾아가는 성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역량 있는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성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 예방 강의도 진행하고 있어 경북도내 많은 기관들로 부터 강의 요청을 받고 있다.

  5월 5일 강변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큰잔치에도 참여하여,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성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교육 문의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gbbsay.kr)를 참조하거나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054-858-71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