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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구동(동장 권정순)에서는 2월 7일 안동회관에서 각 단체의 단체장과 사무국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금옥 통우회장을 비롯한 10개 단체의 단체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권정순 동장이 회의를 주재해 태사길 및 한옥마을 지중화사업 협약 체결 등의 안동시 주요사업 설명과 함께 지난해 중구동의 주요사업 성과와 올해 중구동의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면서 참석자들과 중구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가오는 민족최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풍요롭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단체에서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일선에서 중구동 발전을 위해 힘쓰는 참석자들과 대화시간을 만들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색했다.

권정순 동장은 “그 동안 동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중구동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며 동에서도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일하며 살기좋은 중구동, 행복한 중구동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