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중풍)환자 사회적응훈련

person 안동시청
schedule 송고 : 2008-05-14 09:24
영덕 삼사해상 공원 및 어촌민속박물관을 견학
안동시 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일환으로 5월 14일의 뇌졸중(중풍)환자 및 가족 33명을 모시고 영덕 삼사해상 공원 및 어촌민속박물관을 견학하며 사회적응훈련을 갖게 된다.



뇌졸중 장애로 인해 외출의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환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사회적응훈련을 통한 지역사회일원으로서의 역할과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재활의지를 고취시키고자 야외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활동 훈련에는 경북도장애인 복지관의 휠체어 탑차 차량 지원과 시각장애인 협회의 환자이동 지원 및 가톨릭상지대학의 7명의 자원봉사자와 직원이 함께해 환자들의 1:1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재가 뇌졸중환자 및 재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야외훈련인 만큼 보행이 불편하고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하는 환자들로 장거리 외출의 두려움과 기대감이 서로 교차하지만 모처럼 만의 외출이라 모두들 설램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향후 외출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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