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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경?국립안동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11월 28일(화)에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어린이 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한다.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영양 및 위생·안전적으로 우수하고 센터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어린이 급식소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최우수상(매화상) 3개소, 우수상(키다리상) 7개소, 참여상 10개소로 총 20개소 어린이 급식소가 수상한다.
  이미경 센터장은 “2017년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하고 내년에는 더욱 어린이 안전 급식에 앞장서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안동대학교 교내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에 개소해 현재 122개 어린이 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 총 약 4,900명에게 연령별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한편 급식소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급식시설 담당자와 어린이에게 영양과 위생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염도 및 당 저감화를 위한 영양컨설팅, 키친 Clean-up 사업을 통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정보도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나이스 캠페인(나트륨 이렇게 스스로 줄여보아요)”은 안동시 주민으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