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명학교, 전공과 재학생 48명에게 장학금 지급!!
안동영명학교(교장 권영춘)는 지난 11월 14일(화)에 학교기업 ‘안동 시큐리티&크리닝’이 2015~2016학년도 학생들의 세탁실습 및 임가공 실습을 통해 얻은 수익금 총 4,600,000원을 재학생 48명에게 균등 분할하여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안동 시큐리티&크리닝’은 2015년 12월 9일에 개관한 학교기업으로 안동영명학교 전공과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현장실습교육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 그리고 수익창출을 동시에 충족하기 위한 학교의 부서로 장애 학생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훈련 기관이다.
또한, 대지면적 1,320㎡의 부지에 총 지상 2층의 건물로 지상 1층에는 민간기업인 ‘21세기 산업’을 유치하여 산학협력의 형태로 학생들의 현장실습장으로 운영 중이며, 지상 2층에는 심화작업훈련실, 직업훈련센터, 생활서비스실, 외식음료서비스실, 바리스타 아카데미실 등이 마련되어 본교 재학생을 비롯한 경북권역의 타 기관들과 협력해 장애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안동 시큐리티&크리닝’은 2017학년도 새로운 비전으로 수익 창출형 학교기업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사업의 추가 및 확장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훈련으로 직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학생들의 직접 생산한 제품에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여 제작 및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는 장애 학생들의 꿈에 재투자하는 착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안동영명 학교기업 ‘안동 시큐리티&크리닝’은 경북권역을 넘어 전국단위의 직업 전문 교육기관으로 앞장서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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