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풍천면 직원들, 독거장애 어르신가구 감 따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7-11-06 08:47
“할매요 내년에는 걱정이 늘어지기 전에 연락 주십시오~ 또 팔 걷고 거들어 드림시더~^^”
안동 풍천면(면장 류창근)에서는 11월 2일 제때 감을 따지 못해 애를 태우는 장애독거노인가구에 일손 돕기에 나섰다.


문중 땅에 집을 짓고 감 농사를 짓는 어르신은 서리가 와서 감이 물러가지만, 일손이 부족해 따지도 못하고 땡감이 홍시가 되어가고 있는 상태여서 걱정이 늘어졌는데 이를 본 풍천면 직원들이 만사를 제쳐두고 감 따주기 번개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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