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인형극 개최

person 안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schedule 송고 : 2017-10-19 09:11
- 10월 19일~20일(목, 금)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구.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 -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미경?국립안동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10월 19일~20일(목, 금)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구. 안동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약 1,8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짜고 달게 먹던 피터팬이 달라졌어요’ 인형극을 개최한다.
(양일간 오전, 오후 4차례 실시,  오전 10:30~12:00, 오후 1:30~3:00)

이날 공연은 가공식품섭취의 증가로 인해 나트륨과 당 섭취가 늘어난 아이들이 스스로 나트륨과 당 섭취를 줄이는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실시한다. 
이번 인형극은 피터팬 캐릭터를 활용해 어떤 음식을 섭취하면 건강해지는지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과 학습효과가 기대된다.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되기를 바란다. 또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안동대학교 교내에 위치하고 있는 안동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3년 11월에 개소해 현재 122개 어린이 급식소와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어린이 총 4,900명에게 연령별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는 한편 급식소 시설을 직접 방문해 급식시설 담당자와 어린이에게 영양과 위생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당 저감화를 위한 영양컨설팅, 키친 Clean-up 사업을 통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하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나이스(나트륨 이렇게 스스로 줄여보아요)” 사업은 시민들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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