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경상북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평가 ‘우수상’ 수상

person 안동시 도시디자인과
schedule 송고 : 2015-12-21 15:47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안동시는 예산과 전문 인력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난립하는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 정비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무질서한 광고물을 정비하고, 밝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단속을 적극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한 해 동안 불법 현수막 철거 10,300장, 입간판 16건, 에어라이트 45건을 철거했으며, 과태료 16건에 51,216천원을 부과했다. 또한, 안동시 지정현수막에 게첨할 업체홍보용 신고건수 2만7천건을 처리했으며 행정전용 현수막에 5천건의 신고건수를 처리했다. 특히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사업을 추진했으며 옥외광고업 신규 및 변경 민원 50여건을 처리하고, 시지정 및 행정전용현수막 게시대 8곳을 신규로 설치했다.

도시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도비 공모사업을 신청, 선정돼 안동동부초등학교의 담벽에 새로운 방법으로 타일아트 벽화를 설치했으며 내년도에 개최될 도민체전에 대비한 노후벽화를 정비하기 위한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한, 안동시 구시가지를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안동시특정구역 지정 및 표시기준안을 마련해 무질서하게 설치한 광고물을 정리하기 위한 기준을 정함으로써 향후 새롭게 설치하는 광고물은 특정구역에 맞게 1업소 1개의 간판을 설치토록 유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고자 앞장섰다.

정기적인 순찰활동 강화, 광고물 일제정비로 위반자 행정처분, 유관단체와 합동단속 등으로 시가지에 무단으로 설치되는 현수막?벽보?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의 발생방지에 노력했다.

아울러 광고업종사자 교육 등 주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과 함께하는 옥외광고 행정 추진 등 선진화된 업무에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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