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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청 총무과(과장 오유원)은 9월 15일(화) 농작물 수확시기에 화재     사고로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양읍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총무과 직원 약 10명이 참석한 이번 일손돕기는 영양읍, 농업기술센터직원도 동참하여 화재 사고로 일손이 부족한 상원리 김○○농가의 약 3000평 정도의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을 지원하였다.

 농작물 수확철에 불의의 사고로 고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가에서는 합심하여 농작물 수확을 도와준 총무과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농민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고 지원해주는 영양군에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전하였다.

 총무과장(오유원)은 앞으로도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있다면 발 벗고 나서서 일손을 지원해 줄 것을 약속 하였으며, 영양군청 직원뿐만 아니라 지원 가능한 관내 기관단체에도 도움을 요청하여 지원을 늘려가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