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호초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협약식 체결

person 영호초
schedule 송고 : 2015-07-16 09:31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는 큰 교육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정재민)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와 2015년 7월 16일(목) 매월 27명의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가 일정액을 기부하는 제56호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협약식을 가진다.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는 전국 50,000여명의 후원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적십자사에 일정액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적십자사에서는 학생들의 기부 내역을기록, 관리하여 추후 취학, 취업 시 학생들의 인성평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지민우 학생은 “용돈을 모아 기부한 돈이 작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뿌듯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2013년 제1호로 영천 선화여자고등학교가 가입하여 현재 경상북도에서는 4,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금은 부모님의 명의로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고, 참여한 학교 또한 희망나눔 천사들의 학교 명패 부착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전파하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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