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교문화재단, 축제 제안 공모전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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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dule 송고 : 2015-02-27 10:20

세계유교문화재단이 경북북부지역 유교문화권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게 실시된 ‘축제 제안 공모전’에서 ‘공자가 가라사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26일 세계유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4년 12월 9일부터 오는 1월 27일까지 50일 동안 유교문화권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관광축제로서 유교문화권의 관광, 역사, 환경자원에 맞는 특화된 것으로 시민의 참여 · 체험 · 흥이 가미된 관광객 유치와 주민소득 창출 등의 내용으로 전국 공모를 실시했으며 총 91건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했다.


 
이 가운데 한예은씨 외 2명(광주)이 제출한 ‘공자가 가라사대’가 공모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우수상에는 고다혜씨(안동)의 ‘1090 페스티벌’, 장려상에는 이정선씨(서울)의 ‘I ♥ You敎 이황 문화축제’, 이재준씨 외 6명(부산)의 ‘가화만사성 축제’, 김태윤씨 외 1명(안동)의 ‘퇴계 천원 축제’가 선정됐다.
 
공모작은 주로 경북북부지역 관광 및 유교문화 관련 축제 제안이 많았으며, 외지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유교문화 이미지가 반영된 작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를 통해 발표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행계획 수립 후 향후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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