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문화권사업, 기반조성공사 시작으로 본격 추진

person 안동시 전략사업팀
schedule 송고 : 2015-01-26 11:19
2015년 예산 272억원 확보로 전년도 대비 51억 증액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3대문화권사업에 올해 272억원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예산 51억원 증액돼, 본 단지 기반조성공사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선도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과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도산면 동부리 일원에 846,655㎡에 총 사업비 3,631억원을 투입해 2011년 국토교통부 신발전 종합발전구역 고시를 시작으로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실시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협의를 모두 마치고 올해부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2020년도 준공할 계획이다.


<컨벤션 센터>

  현재, 본 단지 진입도로 1.7㎞구간는 2012년도 시작해 올해 5월 말 마무리하고 본 단지에 대한 기반조성공사를 착공으로 세계유교박물관, 컨벤션 센터, 탐방로(144㎞) 설치와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전략사업은 도산면 원천리 유림문학유토피아 조성사업과 도산면 서부리 선성현 문화단지조성사업, 임하면 금소리 전통빛타래 길쌈마을 조성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총 800억원을 투입해 2012년부터 2019년 까지 시행하며, 이육사문학관 증축과 선성현 전통문화체험관, 안동포 전승교육관 등 주요시설을 설치해 안동의 풍부한 유교문화자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3대문화권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동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유교의 메카로 발전시켜 국내는 물론, 세계인이 찾는 문화교류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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