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배치
person 안동시 문화예술과
schedule 송고 : 2014-12-30 09:48
안동시에서 2015년부터 배치될 중요목조문화재 안전경비인력 채용을 완료하고 안전경비에 대한 실무 교육 후 2015년 1월 1일부터 9개 지역에 배치돼 근무할 계획이다.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접수한 결과 총 76명이 지원을 했으며, 서류전형을 걸쳐 그 중 33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번 신규채용 안전경비인력 전원이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어 보다 더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야 간 24시간 문화재 감시 활동을 통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문화재 내부 및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해 쾌적한 관광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문화재에 해박한 지식으로 관광객에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29일 현장 근무에 앞서 실시되는 소방안전교육에서는 각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안전경비인력의 경비능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재난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문화재의 효율적인 관리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배치될 경비인력은 201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안동시 관내에 있는 주요목조문화재의 안전을 책임진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