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전자공학과 로봇동아리 연구실 A.T.O팀, ‘201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수상
201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전자공학과 로봇동아리 A.T.O팀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동대학교 A.T.O팀(지도교수: 박세현 교수, 팀원: 조재성, 고원주, 류성하, 진덕하, 원요한, 이상열)은 안동대학교(총장:정형진)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기계자동차공학과 서태원 교수)의 지원을 받아 드론을 이용한 통신망 구축로봇을 제작했다. 본 작품은 전시, 재난 발생 시 통신망 구축 및 탐사를 할 수 있으며, 산악지역에서 조난 시 조난자 구조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 될 수 있다.
지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 공학교육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공학교육혁신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공학, 세상을 물들이는 행복 프리즘’이라는 주제로 국내 90여 개 대학으로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공학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만들어진 300여개의 우수 캡스톤 디자인 작품이 전시됐다.
2014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는 각 대학별로 실시하는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의 우수작을 모아 예선(10월 8일)을 거쳐 거점별 우수작품을 선정해 본선(10월 27일)을 통해 총 약 1,500팀의 작품 중 16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이번 대회 수상은 국무총리상 1팀, 교육부장관상 5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 10팀이 수상했으며, A.T.O팀은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전자공학과 A.T.O팀은 2014년 국제로봇콘테스트 산학협동 재단이사장상, 2013년 국제로봇테스트 국무총리상 등 대·내외적으로 다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