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관련 자료 수집 전개

person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schedule 송고 : 2013-04-02 09:31
경상북도의 숨은 보물을 찾아, 콘텐츠산업화 기대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4월 1일부터 도내 문화콘텐츠의 전시, 홍보 및 연구개발을 위한 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집할 자료는 시청각자료(사진, 필름, 영상, 방송, 애니메이션, 음반, 음성기록 등), 출판 · 인쇄물(리플릿, 브로슈어, 도서, 정기간행물, 관광안내서 등), 기타(만화, 캐릭터, 의상, 소품, 문화원형 등)분야의 경상북도 관련 자료 일체에 대해 수집한다.

기증이나 기탁자에게는 ‘기증 · 기탁자의 날’ 초청, 기증 · 기탁내역서 발급, 기증 · 기탁물 전시, 진흥원 발행물 우선 발송 등의 예우를 갖출 예정이며, 접수신청서를 작성하여 팩스,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집된 자료는 새로이 건립된 진흥원 청사의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전시/아카이브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간) 등 에 전시, 보관되어 관람객들에게 제공되며 문화콘텐츠기업이 창작 소재로 활용하여 산업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김준한 원장은 “우수하고 특색있는 자료의 수집으로 경상북도만의 콘텐츠로 재탄생하여 ‘한국속의 한국, 경상북도’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콘텐츠산업화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또 개인이나 기관 · 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숨어있는 보물찾기에 300만 도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자료수집에 대한 공지사항과 접수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www.gcube.or.kr)에서 확인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진흥원 콘텐츠인프라팀(054-840-7032, 70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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