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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달 29일 4-H회원 114명(회원 100명 지도자14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활동업적 평가 및 우수회원을 시상해, 4-H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취미활동을 겸한 과제교육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육성하고 정서를 함양시키기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한다.

금년 한 해 동안 학생4-H회원에게는 농심을 함양한 건전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해 산학협동 차원에서 특별활동 및 동아리 행사로 4-H이념교육 및 취미활동(꽃가꾸기) 회의생활, 농심함양, 수련활동을 영농4-H회원에게는 21세기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력 육성으로 영농회원 생활속의 4-H확산과 영농회원의 농업경영능력 향상에 집중 육성하였다. 

이날 시상에서는 풍산고등학교 지도교사 김태진 외 3명이 안동  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4-H우수학교 2개교, 4-H회원 16명(영농 회원 2, 학생 14)이 표창을 전달받게 되며, 안동여자고등학교 권인영 외 13명이 농촌희망재단(4명)과 4-H후원회(10명)로부터 장학금을 받게 된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안동YMCA 전병운 강사 진행으로 레크레이션 및 오락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참여회원이 모두 참여하는  과제교육으로 프레스플라워 이해 및 실습을 통하여 안동과학대학교 양미향 교수님의 지도로 각자가 만든  작품을 가지고 돌아가는 것으로 한해의 4-H회 활동을 마무리 하는 흐뭇한 시간을 보내며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