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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원장 이효걸, 이하 ‘문산원’)에서 문화마케팅을 전공하고 있는 박종형 연구원(27)이 ‘핸드폰 및 테블릿PC 하회탈 케이스 개발’로 「2012 안동시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안동지역 우수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도전 정신을 갖춘 예비 창업가를 지원함으로써 창업활동을 장려하여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안동지역 창업보육센터 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부터 사업화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발표 등 2차 심사를 거쳐 9월 25일 총 6개 팀을 시상하였다.

 
  공모전 금상으로는 "Smart bell“의 아이디어를 제시한 권오갑 팀이 수상하였고, 은상은 국립 안동대학교 한국문화산업전문대학원의 박종형 연구원 등 2팀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동상은 김진엽(국립 안동대학교 정보과학교육과 4학년)등 3팀이 수상하였다.
 
  이번 박종형 연구원의 수상으로 문산원은 지난 해 장정민, 김해란 연구원의 동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안동시 사업화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연구원들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들을 지도한 김시범 교수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이 좋은 성과를 가져왔으며, 앞으로 더 많은 연구원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