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의 일번지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하반기 시즌 오픈
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하영일)에서는 2012 하반기 티켓 오픈을 맞이하여 발레, 연극, 뮤지컬, 인디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공연을 준비했다.
90년대 문화를 향유한 층이라면 9월 14~15일 이만희 작가-강영걸 연출의 명콤비가 만들어내는 명품공연 연극<불 좀 꺼주세요>도 볼만하다. 당시 '여배우의 노출연기', '최대관객 동원연극' 등 숱한 화제를 뿌리며 공연되었던 이 연극은 20만 명이 넘는 최다 관객을 동원하면서 <서울정도 600주년 기념 타임캡슐>에 소장될 정도로 다양한 기록을 보유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11월 16일~17일에 공연되는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 전설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3대 걸작으로 발레중의 발레라고 할 정도로 영원한 명작이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첫 안동 공연으로, 지역민들의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리고 11월 23~24일 공연예정인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춤’ 열풍을 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 속에 힙합, 재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배합시킨 유쾌한 공연이며 수능을 마친 청소년에서 일반인 누구나 편하게 볼수 있는 공연이다.
한 해를 보내는 연말에 준비된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도 놓쳐서는 안 될 공연이다. 안동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코믹한 웃음과 감동으로 언론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화요상설공연으로 <수궁가>, <적벽가> 판소리 완창의 ‘가락’과 보헤미안 이상은의 ‘안녕 이상은’, 좋아서하는밴드가 출연하는 ‘파스텔 콘서트’ 등 다양하고 알찬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는 8월 31일까지 조기예매 할인을 비롯해 인형극을 제외한 하반기 전 공연을 40%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VIP패키지를 포함하여 주요 공연 6편을 30% 할인하는 골드패키지, 연극 4편을 묶어 20% 할인하는 씨어터 패키지 등을 마련하였다.
개관 2주년을 맞이하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신도청소재지에 걸 맞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어느 공연장 못지 않은 운영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하반기 공연은 인근 주민들의 공연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공연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ndongart.go.kr/)와 전화 054)840-3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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