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주년 광복절 기념 시민의 종 타종행사

person 안동시
schedule 송고 : 2012-08-14 10:36

한국근대 최초의 의병인 1894년 7월 갑오의병이 일어난 고장 안동에서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전 11시 웅부공원(시민의 종)에서 타종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200명이 참석하며, 선열들의 애국 · 애족 정신을 기리고 행복안동 건설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한다.

이 날 타종행사는 1개조 4~5명으로 편성되어 11개조가 33번 타종을 하게 되며 이 행사를 통해 잃었던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안동인의 나라사랑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건설을 위한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에서는 전 가정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주요도로변에 가로기를 8.14 ~ 8.15일 2일간 게양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구국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 발전시켜 독립운의 발상지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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