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하우스 준공식 열려

person 영양군
schedule 송고 : 2012-07-24 09:29

영양군(군수 권영택)에서는 2012. 7. 23. 14시에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에서 해피하우스 준공식이 열렸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기아대책기구, 포스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소방방재청,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하여 소요예산 41,000천원으로 43.74(13.23평)의 스틸하우스로 지어졌다.

해피하우스에 입주하게 될 주인공은 지난2012. 3. 2불의의 화재로 남편과 생활터전을 몽땅 잃어버린 이춘희(여, 49세,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씨로 실의에 빠져있을때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전국에서 2곳이 선정되어 이번에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택 영양군수를 비롯한, 권순경 소방방재청 정책국장, 박두섭 경북도 소방본부장, 정상경 포스코 사회공헌 그룹장, 정문섭 기아대책기구 부회장, 김대진 안동소방서장 등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소개, 격려사 ,축사, 수혜자(이춘희)화답사, 열쇄기증, 생활용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혜를 입은 이춘희씨는 화답사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남은 여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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