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천면 청소년쉼터(공부방) 운영

person 풍천면파출소
schedule 송고 : 2012-05-24 09:29

  풍천파출소에서는 오는 5월 24일부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탈선예방을 위하여 갈전리 소재 풍천파출소 관사와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청소년쉼터 및 공부방으로 운영한다.

  그간 풍천중학교 학생들은 등 · 하교시 도로변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사고나 학교폭력 등 각종 사건 · 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풍천파출소 김봉근소장(52세)은 공거상태인 풍천파출소 관사와 자율방범대 사무실을 학생들의 여가선용 및 공부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풍천면발전협의회(회장 최방구리, 64세)에서 주관하고 풍천면 관내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노후된 시설 수리비 500만원을 성금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쉬면서 공부할 수 있는 시설수리와 병행하여 책상, 독서대 등 편의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5월24일 오후 2시 청소년 쉼터(공부방)의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다.

  청소년쉼터(공부방)의 운영으로 학생들의 탈선 및 학교폭력예방, 성적향상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지역주민들 또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육"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