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북부상담소, 영농기술 상담 원하는 농업인들로 만원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5-18 09:29

 

봉화군농업기술센터 북부상담소(소장 용중식)에는 영농기술 상담을 위해 방문하는 농업인들과 농업인단체 사랑방으로 정착되어 연일 만원이다. 이에 춘양권역 4개면 농업단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춘양면사무소 내에 있는 북부상담소는 춘양면과 인근 법전면, 소천면, 명호면 일부지역 농업인들이 즐겨 찾으며 영농상담과 농업정보 교류장소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매일 20~30여명의 농업인들이 찾고 있으며 춘양권역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사과작목반, 농민회 등 농업인단체 운영 활성화에 북부상담소는 거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북부상담소에는 용중식 소장 외 2명이 근무하며 항상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농업상담을 하고 있다. 지역 토양 여건에 적합한 영농기법, 특히 기후변화 대응한 지역 토양관리 및 비료 시비 기술에 관련된 영농자료를 30여회 연재 배부하여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오토메사과작목반 구성 지원 등 의욕적인 농업지도 활동도 하고 있어 앞으로도 농업인의 요구 변화에 대처하는 농업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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