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은 우리가 지킨다!

person 봉화군
schedule 송고 : 2012-03-12 11:04
춘양면 산불예방 홍보활동

 춘양면은 휴일없는 산불계도 활동을 통하여 지난 3년간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불없는 고장 만들기를 위하여 오늘 3월 9일 춘양장날에는 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30명의 합동 산불방지 계도활동을 펼쳤다.
 
 춘양면은 지난 2월 한달 동안 영농기에 발생할 수 있는 논밭두렁 무단 소각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봄철 공동소각을 마무리 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산불예방활동에 이바지 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고장 춘양면은 예로부터 산림생물자원의 중심고장이며, 산세가 어머니의 품처럼 아늑하여 태백산사고지가 위치한 지리적 우수성이 검증된 곳일 뿐 아니라, 생태문화탐방로 외씨버선길의 출발지로서 춘양면민들의 자긍심이 남다르다.
 
 춘양면 산불감시원 반장(이재호, 55세)은 ‘수목원의 고장, 산불 없는 춘양 만들기에 내 전부를 바친다’는 각오로 오늘도 대원들과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 안동넷 & pressteam.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화"의 다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