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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10월 7일부터 포항시 포항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4회 경북식품박람회에 참가하여 봉화의 전통의 멋과 맛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江ㆍ山ㆍ海가 빚은 경북식품』이라는 주제로 포항 일월문화제와 연계하여 10월 7일(금) ∼ 10월 9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향토음식관과 비즈니스관, 대표음식관,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봉화군은 행사장내 대표음식관의 봉화부스를 찾은 관광객에게 봉화의 특산물인 송이를 이용한 송이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회를 개최하며, 비즈니스관에선 지역의 대표업체인 주앤헤브론, 청량애, 국화농원국태에서 웰빙식품으로 국화차와 청정봉화의 콩으로 만든 청국장 가루ㆍ환과 특히, 특허 출원된 즉석순두부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봉화군은 이번 식품박람회를 통하여 파인토피아 봉화의 전통과 우수식품을 널리 알림으로서 보다 발전하는 식품산업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