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구비 체험마을』 2011년 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

person 봉화군청
schedule 송고 : 2011-09-08 10:19
소천면은 분천4리 오목구비,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

소천면은 분천4리 오목구비 체험마을이 KRA(한국마사회)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실시하는 2011년 농어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대상마을로 경상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사업비 12백만원을 지원받아 녹색농촌체험관 부지내에 어린이 놀이시설 및 체험 기자재를 설치하여 도시민 유치 체험행사시 자녀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문화마을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체험관내에는 컴퓨터 등을 비치하여 도시민 체험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도농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참여자들에게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 지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목구비 체험마을 대표 김진탁 이장은 “도시민들이 봄과 가을에는 승마체험, 산나물ㆍ송이ㆍ산양삼 채취 체험을 여름과 겨울에는 강수욕, 낚시, 썰매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계절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도ㆍ농 교류 행사를 통한 지역 농ㆍ특산물 판매 홍보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아울러 사회의 젊은 계층이 농어촌 지역으로의 관심제고와 참여 촉진을 활성화 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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