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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 15(수)일 봉성면 의용소방대(대장:손만달) 대원 20여명은 1월 초 기계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가게에 찾아가 화재로 인해 쓸모없이 변한 가재도구 등 각종 잔해 제거를 도우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봉성에 한 상가운영자는 지난 1. 5(일) 오후 4시경 기계 과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여 순식간에 70㎡ 남짓한 가게가 모두 불에 타 버렸으나 살림형편이 어려워 사고 발생한 지 열흘이 넘도록 화재 잔해조차 치우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면 의용소방대는 먼저 찾아가 손을 걷어 부치고 불에 타

봉화군보건소는 01월 20일부터 03월 31일까지 10개 읍.면, 1개소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시범마을”로 지정하여 22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용으로는 혈압, 혈당, 이상지질혈증 측정을 통한 맞춤형 건강교실,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체조교실,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동금연클리닉, 소금 줄이기를 위한 영양 교육, 구강보건교육 및 올바른 치아 관리등 다양하고 통합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건강생활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봉화군 보건소는 현재 증가하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1월 20일 센터대회의실에서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이란 제목으로 친환경농산물인증 농업인 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교육은 친환경농산물인증을 받은 농업인과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가 바라는 웰빙식품 생산과 친환경농산물인증에 관한 소비자의 생각을 대변하고 소비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의식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주 봉화출장소 곽수호 팀장을 초빙하여 이루어졌으며, 친환경농산물인증기준, 친

봉화군은 겨울철을 맞아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과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떠올리는 얼음썰매장을 봉화읍 내성대교 하단 하천변에 개장하였다. 봉화 내성천 얼음썰매장은 봉화군에서 주최하고 봉화군 생활체육회에서 운영하며, 2014년 2월 1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1인용과 2인용 썰매를 비치하여 운영하고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얼름썰매장에서 어른들은 동심을 되새기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겨울철에 웅크린 몸과 마음을 펴고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데 안성맞춤이라고 말하고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2013년 경상북도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평가에서 최우수보건소로 선정되어 1월 17일 경주호텔에서 개최된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시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단의 심사결과 사업전반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수상으로 영양군은 2013년도 경상북도 보건사업평가결과 지난 연말 수상한 통합건강증진 최우수, 치매예방관리 우수, 결핵예방관리 우수기관 상과 함께 총4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 사업은 영양군 단일사망원인

경북 북부지역 4개군(영양, 영덕, 봉화, 울진)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이하 한농연 4개군연합회) 주최의 ‘지역국회의원 초청 간담회’가 17일 오후 1시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주요 농업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 국회의원이자 새누리당 제4정조위원장인 강석호의원과 권영택 영양군수 등이 참석했다. 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의 농업분야 예산과 새해 들어 달라지는 농업분야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과 화천군이 1월 17일 문광부 유망축제인「봉화은어축제」와 대표축제인「화천산천어축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체험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은 대한민국의 여름 대표축제인 은어축제와 겨울 대표축제인 화천산천어 축제와의 만남을 통해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 활용하여 상호 보완과 협력으로 동반 성장하기로 한 것으로, 계절을 뛰어넘은 경상북도와 강원도의 민물고기를 활용한 유사 축제간의 공동 협력이라는 점에서 중앙정부의 축제 정책과도 부합되는 사례이다. 협약 내용은 양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성군(군수 김복규)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구직자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희망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천5백만원 이하인 자로서 신청서와 구직등록표 그리고 건강보험증 사본을 첨부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0명을 선발하여 3월 3일부터 6월 말까지 마을주변 유휴공간을 이용한 주민편의 시설 설치와 걷고 싶은 길 조성

2012년 하반기 부채 없는 지자체로 재정건전성을 확보한 의성군이 올해도 부채율 제로(Zero)를 유지한다. 이는 내년 지방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예산편성 확대로 만성적인 지방재정 적자에 시달리는 타 지자체의 사례와 크게 차별화돼 주목받고 있다. 의성군의 재정자립도는 10.49%에 불과해 대부분의 재원을 중앙정부에 의존할 밖에 없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추진된 대규모 국책사업의 영향으로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주요 재원 확보에 실패했다. 당시 의성군은 주민복지 향상 및 주요산업 지원 등을 위한 부족한 재원

상운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영운)에서 1월 16일 오후 설맞이 떡살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떡살나누기 행사는 상운면 새마을협의회 24명이 함께 뜻을 모아 떡살 72kg를 마련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36세대에 전달하였다 임정희 부녀회장은 “경기가 어려울 때 일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마음을 나누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